번역은 가끔 취미로 합니다. 아이마스 모바일게임 위주. 일본어를 전공한지 정말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. 비전공자 야매번역으로 봐주세요. 오의역 多 오역만 지적해주세요. 번역 외에도 개인적인 백업용도로 글씁니다. 트위터 @99B7DC_ @LOVEhapihap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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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카베 미즈키 메모리얼 커뮤 번역 본문

765/커뮤

마카베 미즈키 메모리얼 커뮤 번역

모로보시구 2019. 4. 7. 19:44

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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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: (39 프로젝트에 아이돌을 스카우트하려고, 문화제로 유명한 학교에 온 건 좋았는데…)

P: 곤란하네. 체육관으로 가고 있었는데… 빨리 가지않으면 눈여겨보고 있는 밴드의 라이브가 시작해버려.

???(미즈키): 저기, 이런 곳에서 뭘 하고 계신가요? 이 근방에는 커피점같은 건 없는데요.

P: 응? 너는… 이 학교의 학생인가?

미즈키: 네. 학생회의 마카베 미즈키입니다. 입장하신 분들이 미아가 되지 않도록, 교내를 안내하고 있어요.

미즈키: 목적지가 있다면, 안내할 수 있습니다. 다만 교내 장소 한정이에요.

P: 아, 그렇다면 감사히. 그게

P: (뭐랄까. 자연스럽게 끌리는 아이네. 목소리도 귀엽고, 이건…)

미즈키: 저기… 왜 그러시나요?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?

미즈키: 앗. 설마 입장한 손님이 아니라, 수상한 사람이었던건가요.

미즈키: 이건 치한의 예감. …안돼. 위기야, 미즈키. 메이데이, 메이데이.

P: 아, 아니야…! 나는 사실 이런 사람인데

[ 명함을 건넨다 ]

미즈키: 이 명함… 그렇군요. 아이돌 프로듀서였나요.

미즈키: TV로 보는 아이돌은 정말 귀엽습니다. 게다가 반짝반짝해서… 조금, 동경하고 있어요.

P: 정말? 그럼, 네가 아이돌이 되어보지 않을래?

미즈키: 

미즈키: 푸하. 너무 놀라서, 숨 쉬는 걸 잊어버렸습니다. …괴로웠어.

미즈키: 너무 갑작스러워서, 혼란스럽습니다. 아이돌. …저도, 될 수 있는 걸까요.

P: 혼란스러운 건 당연해. 그러니까 당장 되라고는 안 하지만……

P: 하지만 너라면 분명, TV 속의 아이돌처럼 반짝반짝거리는 아이돌이 될 수 있어! 내가 약속할게.

미즈키: 그런가요. 감사합니다. 내가 아이돌. …왠지 믿어지지 않아.

미즈키: 스카우트, 감사합니다. 집에 돌아가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게요.

P: 그래. 혹시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, 부디 연락해 줘. 기다리고 있을게!

미즈키: 네, 알겠습니다.

 

그리고 오디션 당일

미즈키: 마카베 미즈키입니다. 특기는 배턴 트월링. 취미는 마술이고, 좋아하는 건 십자말풀이입니다.

P: 너는… 고마워. 일부러 오디션을 보러 와 준 거구나. 그럼

미즈키: 네. 마음을 정했습니다. …지금 굉장히 두근두근거려요. 아플 정도로.

미즈키: 하지만 신기해요. 이 심장의 두근거림은 싫지 않습니다.

미즈키: 제대로 전해졌을진 모르겠지만. …멋진 예감이 들어요.

미즈키: 프로듀서, 이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바꿔주시겠나요.

P: …물론. 앞으로 39 프로젝트의 아이돌로써, 너를 프로듀스 할게!

미즈키: 감사합니다. 저 마카베 미즈키, 아이돌 활동에 진지하게 임하겠습니다.

미즈키: 노력할 테니, 잘 부탁드립니다. …해주겠어.

P: (말투도 독특하고, 항상 무표정으로 보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품고 있는 아이구나.)

P: (그녀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듀스하자. 분명 팬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되겠지!)

 

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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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: (오늘은 미즈키의 선전 사진 촬영을 한다. 어떤 사진이 나올까, 지금부터 기대되네)

미즈키: 프로듀서. 잠시, 괜찮은가요?

P: 응, 무슨 일 있니? 미즈키.

미즈키: 네. 사실은 촬영을 조금 늦춰주셨으면 하는데요.

P: 촬영을? 아직 자재 세팅중이니까, 잠시라면 괜찮겠지만

미즈키: 잠시라면

미즈키: 죄송합니다, 거짓말을 했어요. 정확히 말하면 조금이 아니라, 많이 늦춰주셨으면 해요.

P: 많이…라니, 어느 정도로?

미즈키: 모르겠습니다. 일단, 경우에 따라서 3년 정도.

P: 3년!?

미즈키: 네. 일수로 환산하면 1095일입니다. 윤년이 들어가면 숫자가 달라지겠네요.

P: 아니, 환산하지 않아도 돼.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힘들어. 무슨 일 있었어?

미즈키: 네. 사실은 어제, 잠들기 전에 생각해봤는데요. 저는 아이돌이라기엔 조금

미즈키: 아뇨, 상당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. 노래도 춤도 아직 아마추어 수준입니다. 그리고, 가슴 부근도

미즈키: 그리고 가슴 부근도

P: 아, 알았으니까. 그래서?

미즈키: 그래서,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레벨로 성장했을 때 찍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고.

P: 그런 이유로 3년인가

미즈키: 안심하세요. 걱정하지 않아도, 엄마가 나이스바디입니다. …장래성은 있다구.

P: 그렇구나, 미즈키. 그래도

[ 지금 찍자 ]

P: 그래서 더욱, 지금 찍어야 해.

미즈키: 프로듀서?

P: 성장과정을 팬들이 지켜볼 수 있는 것도 아이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.

미즈키: 

미즈키: 이제 알겠습니다. 말하자면, 미지의 가능성도 포함해서 아이돌. …이라는 건가요.

P: 그런 거지. 팬의 입장에서는, 아이돌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도 즐거우니까.

미즈키: 성장이 기대된다… 그렇군요, 알았습니다. 그러니까 아이돌과는 조부모와 같은 존재군요.

미즈키: 확실히, 친척인 마사루 군의 성장에는 흥미가 있습니다. ……즐겁다, 라고 할 수 있을지도.

미즈키: 그리고 마사루 군의 기념사진은, 친척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판

P: 그, 그래. 마사루 군도 사랑받고 있구나.

미즈키: 네. 그리고 지금부터 찍을 사진은, 제 아이돌로써의 성장 기록. 

미즈키: 그러니까, 기념촬영인 건가요.

P: 그런 일면도 있으려나. 성장하는 미즈키의 모습,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한 장씩 남겨두자.

미즈키: 알겠습니다. 그럼 찍어주세요. 지금의 저를 충분히 어필하고 싶습니다.

미즈키: …미래의 미즈키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, 귀엽게 찍자구.

P: (카메라 앞에 설 준비가 된 것 같네. 지금의 미즈키를 제대로 남겨주라고!)

 

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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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: (드디어 미즈키의 첫 공연이 시작한다. 개연 준비는 확실해. 이제 미즈키의 준비만 끝나면…)

미즈키: 프로듀서.

P: 아, 미즈키. 준비는 끝났니?

미즈키: 네, 끝났습니다. 이게 아이돌 의상… 정말 반짝거려요.

미즈키: 프로듀서. 이 의상, 어울리나요?

P: 응, 미즈키에게 정말 잘 어울려. 무대에 오를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야.

미즈키: 그거에 대해, 프로듀서. 잠깐 상담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.

P: 응? 무슨 일 있어?

미즈키: 네. 사실은 이렇게 보여도, 상당히 긴장하고 있습니다.

P: 그런 거야? 편안해 보였으니까, 전혀 몰랐어

미즈키: 네. 대기실에서 녹차에 설탕을 넣어 버렸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. 어떡해야 할까요.

미즈키: 프로듀서, 조언 부탁드려요. 3박(3拍)으로 부탁드립니다.

P: 내가 3박을 생각하는 거야……?

미즈키: 네. 거기서 제가 고르겠습니다. 어서.

P: 아, 알았어. 음… 그럼,

P: '좋아하는 걸 한다.' '스트레칭을 한다.' '빨리 말하기를 한다.'

미즈키: 감사합니다. 음, '좋아하는 걸 한다.' '스트레칭을 한다.' '빨리말하기를 한다.'

미즈키: 프로듀서. 곤란해졌습니다. 어떤 선택지도 버릴 수 없어서 선택할 수 없습니다.

미즈키: 그러니, 대신 골라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. 자. 

P: 내가 말한 3박을 내가 고르는 건가…… 알았어. 그럼, 정답은

P: '스트레칭을 한다'려나. 본방 전엔 중요한 거니까.

미즈키: 그렇군요… 역시 프로듀서입니다.

P: 아니, 그렇게까진

미즈키: 제가 좋아하는 건 십자말풀이입니다. 그런데, 풀리지 않으면 개운해지지 않아요. 자주 있는 일입니다.

미즈키: 빨리 말하기는 난이도가 높아요. 간장공쟝공잔자. …틀렸습니다.

미즈키: 그러니까, 지금은 스트레칭이 정답이에요. 얼른 레슨룸으로 갑시다.

 

미즈키: 하나 둘 셋 넷, 둘 둘 셋 넷. …후. 이 정도면 될까요.

P: 그래, 적당해. 상당히 몸이 풀리고 있는 거 같은데?

미즈키: 감사합니다. 프로듀서가 도와주신 덕분이에요.

P: 긴장되는 건 좀 어때? 조금 괜찮아졌니?

미즈키: 네. 덕분에 꽤 진정했습니다. 몸이랑 같이 마음도 풀리고 있는 것 같아요.

P: 잘됐네. 이제 안심하고 무대에 설 수 있겠어.

미즈키: 네. …등 뒤를 밀어주는 프로듀서의 손, 따뜻했습니다.

미즈키: 제 등 뒤는 프로듀서가 지켜주고 있는 거네요.

P: 하하, 그렇네. 필요하다면 언제든 또 밀어줄 테니까.

미즈키: 네. 감사합니다. 프로듀서, 지켜봐 주세요.

미즈키: 이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바꿔 보이겠습니다. …힘내자.

P: (그렇게 말하곤 미즈키는 손에 힘을 꽉 주고 확고한 발걸음으로 무대를 향했다.)

P: (드디어, 아이돌 마카베 미즈키의 시작이다. 새로운 아이돌의 탄생에 모두 놀랄 거야!)